로보카 폴리 장난감 구매기
집에 장난감이 많이 없고 매번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로 유튜브를 많이 봐서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사주기로 결정~
(핸드폰을 보고 있으면 부모는 편하지만 아이 시력도 나빠질것 같고, 무엇보다 자세가 좋지않다
어릴때부터 거북목이 될 것 같은...)
요즘 핑크퐁은 식상한지 잘안보고 타요와 폴리에 푹 빠진 다정공쥬님~
주제가가 나오면 따라 부르기도하는 25개월 된 우리딸
먼저 인터넷으로 검색해본뒤 실물을 보고 사주고싶어서
집근처에 있는 장난감 할인점인 토이플러스에 가기로 했다.
오로라월드 토이플러스 구성점
아주 다양한 장난감이 진열되어 있다.
어른인 나도 눈길이 가는 장난감도 더러 있으니 키덜트 아부지들은 조심..ㅋ
다정이더러 고르라고 했더니 타요친구들이라는 6개의 미니카가 들어있는 착한가격의 장난감을 고른다
아주 착한딸이다
간만에 장난감을 사주는데 너무 작고 싼거 같아서 다른것들을 보여주며
이건 더 좋은거야~ 하며 다정이를 꼬셨더니
처음엔 작고 아담한것을 고르던 다정이가 이제 적응이 되었는지,
점점 커다란 장난감을 고르기 시작 한다 ㅋ
결국 최종적으론...아래의 장난감을 선택!
보부도 당당하게 진열대에서 꺼내드는 ㅋㅋ
로보카 폴리 디럭스 플레이세트 란다
오 좀 멋진듯
폴리에 나오는 시티홀까지 구현된 세트다.
다른 세트들도 나란히 진열이 되어있는데 모두 호환이 되어 실제 로보카 폴리마을이 구성이 된다고 한다.
머 문제는 돈이지...ㅠ
이거 하나 가격이 88,000원
비싸긴 비싸다
우선 하나만 사고 나중에 다른 세트를 추가로 구매해 줘야겠다.
박스를 개봉하니 이렇게 나란히 주인공인 폴리와 엠버가 들어있다.
나머지 캐릭들은 별도로 구매해야한다.(각각 7,500원)
장난감을 사줘서 인지 아주 신이난 다정양
지가 조립 한다고 옆에서 ㄲㅊㄷ
가만히 있는게 도와 주는거야....
그래 아빠랑 조립 해보자^^
조립은 어렵지 않고 설명서를 간단히 훓어 보면 다 만들수 있는 구성이었다.
대신에 생각보다는 작다는 느낌이라...(돈에 비해서)
판매직원이 여기에 들어가는 건전지가 AAA건전지라고 해서 오는길에 다이소에 들려서
12개를 사서 왔는데, 4개는 AAA 건전지고 3개는 AA건전지다
집에 AA건전지가 없는데...어쩌나 하다 티비 옆에 있는 시계배를 갈라서 급조 했다. ㅋㅋ
시간이야 요즘 스마트폰을 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니!
거의 완성되어가는 모습
완성!
스티커도 붙여주고~ 이제 폴리와 엠버 자동차를 충전 시키고 있다.
충전되는 옆에서 기분좋은 다정이가 엎드려서 다리를 까딱이며 지켜 보는 중.
실제 가지고 노는 장면을 찍지는 못했지만
너무 좋아 환장 하며 가지고 놀았다.
다만 아직 3살(25개월)짜리 아이가 놀기엔 어려운듯 하다.
옆에서 부모나 큰아이가 도와줘야 적절히 놀수가 있다.
자꾸 잘가는 폴리를 들어서 이상한데 가져다 놓는다 ㅠㅠ
그거 챙기느라 사진찍을 정신이 없었다.
신기하게도 신호등이 있는데 파란색일때는 지나치다가 빨간불이되면 폴리와 엠버 자동차가 자동으로 멈춘다!
와 이런 테크놀러지가!!
그리고 빨간색 봉이 있는데 저걸 가까이서 눌러도 차들이 멈춘다.
신기방기!
다정이 이걸로 가지고 놀다 아빠 돈벌면 나머지 세트 추가로 사줄께 ^^
이상 로보카 폴리 디럭스 플레이세트 구매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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